원주시 유일한 공공병원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최적의 진료환경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의료원 소식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최적의 진료환경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고] 더욱 촘촘해진 공공의료

△권태형 [강원도 원주의료원 원장]
△권태형 [강원도 원주의료원 원장]

원주의료원은 1942년 1월에 도 자혜의원으로 최초 설립되어 1983년 지방공사 강원도원주의료원을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강원도 영서남부지역을 책임지는 공공병원이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원주시민과 강원도민의 건강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전국에는 원주의료원과 같은 지방의료원이 35개소가 있습니다. 한국의 공공의료 수준은 OECD 선진국의 약 10분의1 수준으로 우리나라 전체 의료기관 대비 5.5%에 그치고 있으며 의료수준 또한 규모의 한계로 지역주민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여 급기야 2013년 2월 진주의료원에 대한 경상남도의 폐업 방침 발표가 있었습니다. 

진주의료원 문제는 사회적, 정치적인 쟁점이 되었고, 진주의료원은 경상남도 뿐만 아니라 강원도, 저희 원주의료원 또한 이슈가 되었으며, 그 당시 원주의료원 이전·재배치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에 원주의료원은 만성적자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경영구조 개선에 따라 노력한 결과 2014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원주의료원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시설현대화 사업 1단계인 신증축 사업이 마무리 되어 지하1층~지상7층으로 300병상 규모의 새로운 건물에서 올해 10월 진료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신·증축 건물(179병상)에는 급성기 110병상, 재활 49병상, 호스피스13병상, 국가음압격리병상 7병상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존 6~7인실에서 기준병실 4인실로 변경하여 환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급성기 종합병원으로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로 전 국민의 공공병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원주의료원을 포함한 강원도 지방의료원의 신속한 대처로 강원도 내 코로나19 발생환자의 95% 이상을 입원치료 하였고,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으로 입원병실 소개를 통하여 음압병실을 설치 운영하여 지금까지 코로나 검사 및 입원환자 치료를 하여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병원으로서 원주의료원은 민간병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의료서비스 제공과 정부의 정책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저희 원주의료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미래의 저희 원주의료원은 보다 더 멀리 도약하고자 합니다. 공공병원의 기본적인 역할인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양질의 2차 진료서비스 제공, 포괄적이고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2단계 현대화 사업으로 2023년 12월까지 원주강원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센터 건립사업 진행과 3단계 사업으로 2024년 12월까지 본관 리모델링 및 중증의료시설 확충사업이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또한 인공신장실 설치 운영과 응급실을 기존 13병상에서 20병상으로 중환자실은 11병상에서 20병상으로 확장하여 종합병원으로서 중증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원주의료원의 외연 뿐만 아니라 내연까지 확장할 수 있는 사업에 만전을 다 할 생각입니다. 

아울러 원주의료원 발전 전략과 발 맞추어 원주의료원을 지역주민 누구나 신뢰하며 찾아오는 ‘공공병원’의 롤모델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원주의료원이 공공병원의 미래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병원, 환자분들로부터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원주의료원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는 원주의료원의 미래를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