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 구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원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원주의료원은 이번 사업에서 ‘공공의료원서포터즈’ 및 ‘공공시설도우미’ 분야에 참여, 총 27명의 어르신을 병원 내 다양한 부서에 배치해 실질적인 활동을 운영 중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병동 업무 지원, 환자 안내, 주차 질서 유지, 금연 캠페인 안내 등 병원 운영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이에 대해 권태형 원장은 “본 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상생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매우 뜻깊은 사업이고 특히 작년 사업 참여 이후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으며 올해는 원주의료원 전용 모델인 ‘공공의료원서포터즈’ 사업으로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라며 “앞으로도 원주의료원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발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다 따뜻하고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원주의료원은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병원 운영의 효율성은 물론 환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과의 상생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의료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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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이상만 기자 | 원주의료원, 노인일자리 사업 통해 ‘따뜻한 공공의료’ 실현 < 병의원 < 단신 < 기사본문 - 의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