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의료원장 권태형)은 지난 24일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A동(본관) 2층 로비에서 ‘아픔은 덜고 마음을 채우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환자·보호자·내원객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삶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 행사 현장에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안내 및 상담 부스 △미술요법 체험 부스 △호스피스 요법 프로그램 작품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참여 시민에게는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일일 미술요법 체험과 뽑기 이벤트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호스피스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했다.
○ 원주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돌봄의 기반을 강화했다.
○ 권태형 원장은 “전문적인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와 심리·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을 촘촘히 연계해 환자와 가족이 보다 품위 있고 평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