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할머니가 어렸을때 부터 키워주셔서 할머니가
엄마같은 존재입니다.
85세 할머니가 저희집에 놀러오셨다가 계단에서
데굴데굴 구르셔서 119 구급차가 오고
저는 비명과 눈물로 간곳이 원주의료원이었어요.
작년에 다행히 쇄골뼈에 금이가서 정형외과쪽만
갔었어요ㅜㅜ
그때도 다들 친절하셔서 감사했었는데
제가 게시판에 글쓰려고ㅠ 글을 보다가 뵌적은 없지만 저 간호사분 글을
보고 눈물이 너무 나서 한마디 적습니다.
감사합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아직은 우리 살만한 세상인거 같아요
너무 예쁜마음씨 가진분이 가까이 있다는게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그마음 변치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지혜간호사님 항상 행복하세요.고맙습니다.
정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