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의료원장 권태형)은 지난 5월 3일, 가정의 날 돌봄 행사로 호스피스병동에서 병동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작은 음악회를 진행했다. 

○ 이번 음악회는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합창단과 밴드를 초정하여 합창 및 연주로 진행 되었으며, 행사 마무리로 카네이션 바구니를 전달하며 가정의 달인 5월을 의미 있게 시작하였다. 또한, 다과 나눔 행사도 진행하며 호스피스 병동 이용자뿐만 아니라 다른 병동의 환자들 및 내원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하였다.

○ 권태형 원장은 “환자와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하였다.”며“전문가들로 구성된 호스피스 병동에서 좋은 기억들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원주의료원은 2023년 11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원주관내 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총 5실 13병상과 임종실·상담실·가족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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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김인규 기자 | [포토뉴스]원주의료원 호스피스병동 작은 음악회 - 강원일보 (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