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며, 모친이 원주 의료원에 입원중이셔서 면회(1. 30일)를 어제 다녀왔습니다.
모친이 연로하시고 기력이 많이 떨어지셔서 걱정이 많이 되고, 치료가 차후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던차
회진하시는 주현수 내과 과장님(성함이 정확한지는?)을 뵙고 잠깐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쁜신 와중에도 그간의 치료과정 및 차후 치료 계획을 상세히 설명해 주시는가 하면 보호자에게 위로까지 해 주시는
말씀 한 마디 한마디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 좋으신 의사 선생님을 만났구나,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싶어 두루 두루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제가 위치가 된다면 감사장 또는 표창장을 드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으나 글로써 대신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친절하신 53병동 간호사 선생님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주현수 내과 과장님의 건승과 원주 의료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