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 남매 쌍둥이를 육아 중인 쌍둥이 엄마입니다.
개인 병원에서 한 달 넘게 감기약을 복용 중 이었는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가까운 원주 의료원 진료를 위해 전화를 드렸습니다.
전화 상담도 친절히 해주셨습니다. 육아를 도와주는 분이 없어 혼자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편이 매번 병원에 함께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두 아이를 데리고 진료 보기에 너무 힘들고 어려움이 많습니다.
한 명의 아이를 진료 할 때 남겨진 아이가 울기도 하고 혼자 있는 상황이 불안하기도 했지만, 소아과 간호사 선생님께서 밖에 있는 아이도 돌봐주시고 또 진료 보는 아이 보조를 위해 들어오셔서 잡아주시고, 밖에 나가서 아이를 봐주시려고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하시는 모습에 많이 감사함을 느낍니다.
아이 한 명 일 때 보다 더 분주하게 움직이셨음에도, 힘든 내색 없이 웃으시며, 응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소아청소년과 외래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