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병원장 권태형)은 2024년 6월 20일 14시 30분 본부동 3층 대강당에서 원주권(원주시, 횡성군) 필수보건의료 상반기 원외 대표협의체 구성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주권(원주시, 횡성군)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원주시보건소, 횡성군보건소, 원주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밝음의원),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명륜종합사회복지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양업토마스장애인종합복지관,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원주지회(중앙요양원) 이 참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책임의료기관 원주의료원의 발전방향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이무영 행정부장), △2024년 원주권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 내용 및 방향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한혜경 공공보건의료협력팀장), △퇴원환자 전환기 관리의 필요성과 개선방향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부단장 겸 강원대학교병원 공공부문 박유경 교수), △원주권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최서윤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실무담당), △원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협력기관 우수사례 발표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하태화 부관장)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를 마친 뒤 회의 참석자들 간 원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협력기관들에서 바라는 점, 사업 활성화 방안 토의 및 자문 시간을 가졌다.

 권태형 병원장은 “원주권 필수보건의료 협의체가 유기적으로 소통하여 사업이 더욱 활성화된다면 원주권 지역주민의 혜택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심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은 현재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노인응급환자 이송·전원 개선 사업, 감염관리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업, 재활환자 서비스 연계 사업, 지역사회 돌봄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