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의 신경계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로 크게 나뉘어 집니다.
중추신경계는 두개골(머리뼈)이나 척추(등뼈)와 같이 단단한 뼈조직 안에서 보호받고 있는 대뇌(큰골), 소뇌(작은골), 뇌간(숨골) 및 척수(등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초신경계는 중추신경계로부터 갈라져 나오는 신경연락망을 뜻하는데, 머리 부분에 분포하는 12쌍의 뇌신경과 몸통과 팔, 다리에 분포하는 31쌍의 척수신경 및 이들 신경의 지배를 받는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계에 발생하는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임상과목이 신경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983년도 이전에는 신경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부 내과 혹은 정신과 전문의가 신경과 진료를 하여왔으나 1983년도부터 법적으로 독립된 전문과목으로 공인되었기 때문에 신경과 질환을 다루던 내과 및 정신과 전문의들이 전문의 자격시험을 거쳐 신경과 전문의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새로운 제도하에서 정식으로 신경과 수련을 마친 전문의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경계는 인체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인간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데 가장 중요한 신체조직이기 때문에 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하면 실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모두 나열할 수 없으나 정신을 잃거나 헛소리를 하는 의식장애 증상, 반신마비나 하지마비 등의 마비증상, 두통 및 신경통, 경련, 손발저림 혹은 감각이 무뎌지거나 오히려 예민해 지는 것과 같은 감각장애 증상, 손발저림 혹은 감각이 무뎌지거나 오히려 예민해 지는 것과 같은 감각장애 증상, 손발이 떨리거나 저절로 팔다리가 뒤틀리거나 움직여지는 운동이상 증상,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거나 시력감퇴와 같은 시각 장애 증상,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사래가 자주 걸리는 증상, 발음 및 언어장애 증상,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렵거나 팔을 들어올리기 어려운 증상, 걸을때 술취한 모양으로 비틀거리거나, 발을 끌면서 걷거나 부자연스럽게 걷는 등의 보행이상 증상, 간헐적으로 전신에 힘이 빠져 무기력 해지는 증상, 노망, 지능 장애, 발달 및 행동장애 증상 등이 신경과에서 비교적 흔히 접하는 증상에 속합니다.
따라서 신경계 질환은 매우 광범위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하기 열거되는 여러 가지 질환을 다루는 세부 전문분야로 다시 나뉘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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