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의료원장 권태형)은 9월 1일부터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원주의료원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소아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야간 진료의 불편 해소를 위해 원주시와 진료 협약을 체결했었다.
○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에 난항을 겪으면서 운영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이번 6일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의를 선별하였다.
○ 9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박미야 과장은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원주의료원에서 1997년 4년간 소아과과장을 역임한 바 있다.
○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 운영을 하며 별관2층에 마련된 진료실에서 진료를 볼 수 있다.
○ 권태형 의료원장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큰 만큼 하루라도 빨리 운영을 하고 싶어 최선을 다 했다.”며 “과거의 연이 닿아 이번에도 좋은 인연이 되었다. 그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질 좋은 의료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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