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이 지난 7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주지역구 의원들과 병원운영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원주의료원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아직까지 병원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번 간담회가 더욱 의미 있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과 공익적 손실비용 계측으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지난해 지역책임의료기관 진료권 내 필수의료 제공에 따른 비용 및 손실 계측을 통해 재정보전근거 마련과도 관련이 있었다.

○ 또한, 2단계 시설 현대화사업인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및 심뇌혈관센터 건립’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추가적인 재정지원 마련등도 논의했다.

○ 권태형 강원도원주의료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원주의료원 추후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지방 도비 확보가 중요해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의회,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강원도민 및 지역주민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병원을 대표하는 원주의료원이 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기관의 자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의학신문, 이상만 기자 | 원주의료원, 강원도의회 원주의원들과 병원운영 정상화 간담회 개최 < 병의원 < 단신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 

강원일보, 김인규 기자 | [포토뉴스]원주의료원 병원 운영 정상화 간담회 - 강원일보 (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