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3.7) 응급실 방문한 환자 보호자입니다.
아버지가 열이 나는데 해열제 약을 못 드신다 하는 연락을 받고 빨리 119에 연락을 해서 응급실 가시라고 하고 한 후 걱정이 되었습니다.
요즘 응급실 가는게 쉽지 않다는 말을 들어서 의료원 응급실을 못가게 될까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가셨다는 말을 듣고
응급실에 도착해 보니 119 구급대원들이 응급실 환자가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데 응급실 들어온 것만 해도 감사하다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의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잘 설명해 주시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친절히 환자와 보호자에게 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김윤권의사선생님, 송해민, 한문수 간호사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름은 모르겠는데 남자 방사선사 선생님도 말씀 한마디 한마디 환자 배려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의료원 응급실 많은 환자들로 지치고 힘들거라 생각되는데 그래도 잘 설명해주시고 찌푸리지 않은 모습에 안심이 되었습니다.
일하시는 의료진 특히 응급실 선생님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