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응급의료기관 「상위」등급(유지) 선정 ‘강원도원주의료원’(원장 하현용)은 최근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발표한 ‘2016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상위’등급 병원으로 (유지)선정되었다.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시설․인력․장비 법정기준 충족 여부, 응급실 과밀화 지수, 최종치료 제공률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2008년도부터 현재까지 원주권내에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원주의료원 응급실이 ‘상위’ 등급을 유지하며, 지역거점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원주의료원은 야간 및 응급상황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2013년도부터 응급의학과 전문의 3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로 응급의료질 향상을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하현용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평등한․적정한․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병원이 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하였다. |
* 뉴스1 : http://news1.kr/articles/?29571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