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은 2023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15일 오후 3시 본부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대학교병원,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원주시·횡성군 보건소 및 소방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권 병원 및 요양병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던 2022년 기초조사 ‘강원도 원주권 응급의료 자원이 응급환자 전원에 미치는 영향’ 연구결과 공유를 통해 관계자들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 내용은 크게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원주권 필수보건의료 응급기초조사 진행과정 보고(한혜경 강원특별차지도 원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 팀장), 두 번째 세션에서는 원주권 필수보건의료 응급기초조사 현황보고(전병욱 국립중앙의료원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박사), 마지막 세션은 원주권 응급기초조사 결과 공유를 통한 해결방안 및 정책 제안(김기영 국립중앙의료원 강원응급의료지원센터 박사) 발표와 함께 참석자들간 토론 및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
권태형 병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기관으로 확장되어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원주권 지역주민들이 응급의료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본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원외협력체 회의가 협력의 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과 발제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 논의 < 병원 < 의원·병원 < 기사본문 - 의학신문 (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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