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얼마 전 53병동에 입원하셨다가 퇴원하셨는데 그때 간호사님들이 너무 친절히 잘 대해주셨다고 엄마가 아직도 칭찬하셔서 이렇게 감사함의 글을 남깁니다
지금 저희는 다른 병원에 입원 중인데 계속 53병동으로 가고 싶다고 말씀하시네요
특히 남자 간호사분들 주사 너무 잘 놔주신다고 입이 닿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여자간호사분은 검은 안경 쓰시고 눈이 크고 예쁜 분께서 살갑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항상 웃으며 친절한 모습에 감동받으셨다네요
저희 엄마가 칭찬에 인색한 분이신데 이렇게나 말씀해 주시는 걸 보니 저희가 옆에 없는 시간 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 간호해 주신 간호사님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