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장구 모양으로 조그맣게 나무를 깎아 죽방울을 만들고 60~70㎝쯤 되는 가는

 나무 2개에 줄을 연결하여 만든 죽방울채로 죽방울을 감아 이리저리 돌리는 놀이.

능숙해지면 죽방울을 공중에 던져 채로 받기도 한 놀이이다.

오늘은 주위에 있는 컵과 나무 젓가락을 이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본다.

아이들보다 어르신들이 더 좋아 하네요. 어르신들 무료한 시간 보내기도 하고,

집중력도 키워서 치매 예방에도 좋겠죠. 집에서 만들어 보기도 하고  가족끼리 내기

도 하면서 웃어 봅시다.

준비물 : 종이컵. 칼, 나무젓가락, 실, 테이프, 솔방울 or 점핑클레이

순서 : 1. 컵을 뒤집어 밑을 양쪽으로 나무 젓가락이 들어갈 수 있게 자른다.

         2. 칼집낸 종이컵 여분을 밖으로 접어서 나무 젓가락을 끼우고 테이프로 감

            는다. (앞 부분이 1cm 정도 되게)

           3. 실을 적당한 크기(50cm)로 자르고 솔방울을 단다. (솔방울이 없을시에

              는 점핑클레이를 속에 넣고 동그랗게 물친다 - 이때 속으로 들어가는 부

              분에 실이 안 빠지도록 젖가락을 작게 잘라서 묶던지 작은 너트에 매달

              던지 한다)

           4. 젓가락 좁은 부분(1cm정도 남긴 부분에 )에 솔방울을 단 실을 묶는다.

           5. 실 묶은 곳에 다시한번 테이프로 감아 풀리지 않게 고정한다.

           6. 누가누가 더 많이 넣는지 내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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